[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동구는 가사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여성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한다.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진로상담 취업상담 3가지로 구분, 2월 말부터 3월에 걸쳐 진행된다.
집단상담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에 앞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월 28일과 3월 2일~4일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여성들은 직업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 클리닉 등 취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진로와 취업상담은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구직자에게 직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진로방향을 결정해주고 이에 필요한 교육훈련과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24일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진행된다.
성동구민대학 ☎2204-6402~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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