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서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학부모 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5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3월부터 실시되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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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득 성동구청장, 구의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의무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무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기웅 교육지원과장이 성동구의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한다.
또 배옥병 학교급식 전국네트워크 대표가 '아이의 행복을 준비하는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이란 주제로 의무 급식 시행의 필요성과 학부모 역할에 대한 강의를 한다.
한편 성동구는 예산 18억 원을 편성, 3월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973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5~6학년 학생을 위해서는 친환경쌀과 식재료 보조금을 함께 지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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