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출신 김정훈, 28일 軍전역..한·중·일 동시 활동 재개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UN출신 탤런트 겸 가수 김정훈이 오는 28일에 국방부에서 전역을 한다.

26일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훈의 전역일에 후지TV와 TBS등 많은 일본 언론들이 취재를 위해 소속사에 제대장소와 시간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역 이후 일정에 대해 관계자는 "김정훈은 4월 8일 신곡발표를 위해 앨범 녹음 및 자켓촬영을 한다"며 "김정훈은 3월 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훈은 4월 10일에 한국 팬미팅을 하고, 다시 중국으로 넘어가 중화권 팬들에게 인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정훈은 선배 연기자인 안내상에게 연기수업을 받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09년 4월 28일에 입대해 철원 GOP부대에서 포병으로 군생활을 하전 중 작년 1월 국방홍보지원대로 넘어와 연예사병으로서 근무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