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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력대상’에 호남석화·한수원·금호폴리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25일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2011 한국노사협력대상’에 대기업 부문 민간기업은 ‘호남석유화학’, 공기업 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상했다.

중견·중소기업 부문은 대상에 ‘금호폴리켐’, 우수상에 ‘금남고속’이 선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2회 경총 정기총회’에 앞서 2011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희범 경총 회장,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석화는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대화합을 이루고 무분규·무파업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한 점을, 한수원은 안정적 노사 협력으로 최대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수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호폴리켐은 노사협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한 점을, 금남고속은 노사협력으로 기업경영개선과 고용안정을 이룬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경총 관계자는 “우리 노사관계가 단순히 화합에 안주하는 ‘산업평화’의 의미를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노사협력’을 지향해야 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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