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호남석유화학, 6일만에 상승반전.. 3%↑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차익 매물 출회로 지난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던 호남석유화학이 6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호남석유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3.32%)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한국증권 솔로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호남석유는 지난달 31일까지 실적 및 전방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주당 36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기관 등의 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지난 1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EG 시황 회복에 따라 150억원이 넘는 1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1분기에는 이보다 더 높은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EG와 PP 제품의 견조한 시황과 함께 에틸렌 가격 상승으로 PE사업 부문의 실적이 점진적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회사인 케이피케미칼이 PX 및 TPAㆍPET 가격 상승으로 급격한 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말레이시아 타이탄과 파키스탄, 영국 자회사ㆍ손자회사들의 이익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