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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1 '웃어라 동해야'가 지상파 3사의 일일극 대결에서 부동의 정상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34.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웃어라 동해야'는 비록 시청률에서는 하락했지만, 인물들의 복잡 미묘한 관계들이 그려지면서 안방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호박꽃순정'은 14.7%, MBC '폭풍의 연인'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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