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커버리티사와 ‘소프트웨어 산학협력 협정’, 삼성전자·LG전자 등서 사용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KAIST가 미국 커버리티사의 무결성 소프트웨어제품을 쓰게 된다.
KAIST는 미국 커버리티(Coverity, 대표 앤서니 베넷코트(Anthony Bettencourt))와 24일 오전 전산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산학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정식엔 최기선 KAIST 전산학과 학과장과 앤디 초우(Andy Chow) 커버리티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팅(Testing) 시장을 이끄는 커버리티사의 소프트웨어 무결성제품군을 KAIST의 연구 및 학습과정에 이용한다. 이를 통해 KAIST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력 강화와 소프트웨어 품질관련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협정식에 이어 커버리티사 앤디 초우는 ‘정적분석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KAIST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세미나를 가졌다.
커버리티 아시아 지역담당자인 리치 쎄루토(Rich Cerruto)는 “커버리티의 소프트웨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품 질향상을 위해 앞서가는 R&D에 나서고 있는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활발히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정을 통해 대한민국 IT(정보기술) 엘리트 양성의 주축인 KAIST와 국내 아카데미 교육현장에부터 품질 지향적 소프트웨어 개발방법론이 체계적으로 학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버리티사의 산학협력은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카네기멜론대학, 버클리대학 등 유수의 소프트웨어 선진대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에선 KAIST가 처음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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