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한·뉴질랜드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원희룡 사무총장은 24일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에게 지진피해 위로서한을 발송했다.
안 대표는 서한에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큰 재산피해가 있었다는 비통한 소식에 안타깝다"며 지진피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번 서한 발송과 관련, "교민들과 유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급작스러운 지진 피해에 대해 뉴질랜드 국민들과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