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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유엔인권이사회 및 제네바 군축회의 참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네바를 방문,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 고위급회기(2.28-3.2)와 제네바 군축회의(Conference on Disarmament)(3.1)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24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민 차관은 28일 제16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인권이사회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북한 인권을 포함한 국제 인권상황에 대한 우리정부의 평가와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사회 유일의 상설 다자군축협상 포럼인 제네바 군축회의(CD)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인 군축비확산 움직임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CD가 과거 10여년간의 공백에서 조속히 벗어나 국제 군축·비확산 논의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민 차관은 필레이(Pillay) 유엔인권최고대표, 구테레스(Guterres) 유엔난민최고대표 등 유엔 고위인사들을 면담, 우리나라 기구들과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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