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바이오랜드가 중장기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10시12분 현대 바이오랜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1.49%) 로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바이오랜드에 대해 국내 독점적 기능성 천연원료업체로서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와 기능성 식품, 의약품 등 원료사업 다각화와 증설효과에 따른 중장기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림 연구원은 "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원료 생산업체로서 화장품,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광동제약 비타500, 동아제약 스티렌 등 다수의 블록 버스터 제품의 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천연원료 관리 및 개발, 생산 노하우 보유로 향후 지속적인 신규 고객 및 제품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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