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바이오랜드가 저평가 분석에 9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바이오랜드는 전일보다 3.81% 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바이오랜드의 현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승혁 애널리스트는 "올해 순이익 기준 PER 7~8배 수준"이라며 "원료관련 기술 경쟁력, 우수한 재무구조, 높은 성장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IBK증권은 바이오랜드가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화장품,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매출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인 화장품 원료사업은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 뛰어난 현금창출능력,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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