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국이 사채원리급 미지급 발생에 따른 유동성 우려로 하한가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국은 가격제한폭인 94원(-14.97%) 하락한 534원을 기록 중이다.
대국은 전일 장 마감 후 62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에 해당한다.
회사는 "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현재 유동성으로는 상환이 불가능해 미지급하게 됐다"며 "자금조달을 위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조달이 이루어질 경우 사채권자에게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