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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이큐스앤자루, 매출액 144억..전년比 14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큐스앤자루는 23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49%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이는 지난 2008년 적자전환 이후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4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이큐스앤자루는 지속적인 흑자발생 원인으로 자체개발한 고다층·고밀도용 PCB제조장비 X-Ray 드릴링머신과 고주파본딩머신 등의 수주물량이 증가한 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멀티스포츠 유통사업 시작에 앞서 실시한 테스트 매출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된 점 등을 꼽았다.


회사측은 "올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호황에 따라 IT사업부의 매출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멀티스포츠 및 아웃도어 유통사업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적호전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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