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30분 노원구청 소회의실서 지역내 전 의약협회와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2일 오후 1시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전 의·약협회와 ‘자살예방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성환 구청장과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 서희범 한의사회장, 박능석 치과의사회장, 김성지 약사회장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살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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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내원환자 중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보를 구와 공유하고 이들에 대한 조기대응과 사후관리를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지역내 종합응급병원인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구가 이날 4개 의·약단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내 전 의약기관들과 자살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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