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류현진 "홍수아 열애설? 사흘이면 잠잠할 것..美·日 진출 목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류현진 "홍수아 열애설? 사흘이면 잠잠할 것..美·日 진출 목표"
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프로야구 한화 에이스 류현진(24)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지에서 다시한번 탤런트 홍수아(25)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현진은 21일 한화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2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류현진과 홍수아는 김태균-김석류 결혼식 때 함께 축가를 부른 지난해 12월에도 열애설이 나왔지만 친구 사이임을 강조하며 일단락됐다.

류현진은 "지난번에도 비슷한 루머가 있었고 그때도 며칠 지난 뒤 잠잠해졌다. 이번에도 사흘 후면 조용해지리라 본다"며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수아 역시 이날 MBC 새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서 "류현진과는 친구사이다. 류현진과 사귀면 현진이가 너무 아깝다"는 말로 쿨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류현진은 올해 목표와 해외 진출에 대한 구상도 살짝 드러냈다.


류현진은 "올해에도 2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하고 가장 먼저 10승을 올리고 싶다"며 평균자책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하고 타이틀을 따냈다. 올해 역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강한 의지다.


2006년 프로 데뷔해 내년 시즌이 끝나면 7년을 채워 해외 진출 자격을 얻는 류현진은 "미국과 일본야구를 모두 경험해 보고 싶다"며 "미국야구는 파워, 일본야구는 세밀함이 돋보인다. 어느 쪽이 먼저든 상관없다"며 미일 시장 진출에 대한 야무진 목표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