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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국회개혁 위해선 특위부터 해체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유선진당은 21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국회 개혁을 하려면 먼저 망국적인 특별위원회부터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배포한 논평을 통해 "국회 폭력을 추방하고,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하겠다는 김 대표의 연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성과도 없이 혈세만 들어있는 특위를 10개씩 운영하면서 무슨 국회개혁을 논하느냐"면서 "여당 다운은 면모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룡처럼 거대한 몸집을 하고 풀피리 소리에 흔들리며 춤추는 살모사처럼 언제까지 민주당에 질질 끌려 다닐 참이냐"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함께 민생대책특위를 비롯한 5개 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이로써 국회는 이미 구성된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를 비롯해 10개 특위가 구성.운영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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