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진흥기업이 최종부도 위기를 모면한 이후 처음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 18일 모회사 효성의 지원의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원(4.15%) 오른 2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14일 만기가 도래한 193억원 규모의 견질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하지만 어음 지급을 제시한 솔로몬저축은행이 신규 대출 형식으로 지급액을 대납하며 최종부도를 면했고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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