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 아래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박스권 장세지만 주간 변동폭이 3%나 된다. 단기 흐름을 자칫 잘못 탈 경우, 하락장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음주 장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20일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진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의 견해도 서로 엇갈리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추세가 아니라 수급상황에 따른 개별 종목별 대응을 투자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이번주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후성, 삼성전기, 하이닉스, 한국콜마, 오디텍 등이고 가장 특징적인 종목은 HMC투자증권, 실리콘웍스 등이었다.
지난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40여명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아가방컴퍼니(42.62%), 효성오앤비(41.25%), 멜파스(14.20%), 이엘케이(13.30%), 후성(11.50%) 등이어싿.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이다. 박 지점장은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131.24%, 평균수익률 13.77%를 기록했다.
▲다음주 추천종목
순위 종목
1 후성
2 삼성전기
3 하이닉스
4 오디텍
5 삼성생명
6~10 HMC투자증권, 한국콜마, 기아차, 실리콘웍스, 제일모직 등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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