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위원회는 잇단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전 부산을 방문해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최근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5곳 및 보해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예금자 불편 해소와 다른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 조기 경영정상화, 지역 내 기업 및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 등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시장,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저축은행중앙회장, 국민은행장, 농협신용대표, 부산지역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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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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