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고용지표는 부진했지만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75달러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7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7.40원보다 3.3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113.50~1118.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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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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