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FX]달러 약세... 美 고용지표 부진, 국채수익률 하락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09분 현재 전날보다 0.3% 오른 1.3603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같은 시간 엔달러 환율은 0.4% 하락한 83.33상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고용지표가 예상 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신청 건수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 40만건을 웃도는 41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2만5000건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달보다 0.4% 상승하며 시장이 예상했던 0.3%를 상회했다.


아울러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점도 달러화 하락을 이끌었다. 오후 3시02분 현재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5bp 하락한 3.57%로 지난 4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