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SK컴즈가 9% 가까이 급락해 장중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17일 SK컴즈는 전일대비 8.81% 하락한 1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만1800원으로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크레딧스위스(CS)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면서 매도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S는 보고서를 통해 SK컴즈에 대해 "검색 시장 점유율 하락과 국외성장 전략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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