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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와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로 SK컴즈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에 상호 협력, '2011년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SK컴즈의 싸이월드에 별도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네이트, 네이트온 등도 네티즌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된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국내 대표 SNS 기업으로서 바른 댓글 문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뉴스 댓글 100% 실명제를 시행해왔다"며 "향후에도 방송통신위와 함께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적극 진행,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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