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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증권 총 발행 전년비 22.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총 발행액이 전년 보다 22.2% 감소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0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총액은 28조 28억원으로 전년 35조 9713억원 보다 7조 9685억원 줄었다.


주요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현황을 보면,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S 발행이 1조 2105억원으로 전년 보다 57.4%나 감소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보 등이 보증하는 P-CBO 발행이 2조 9307억원으로 전년 보다 43.1% 큰 폭 줄었다. 채안펀드용 P-CBO 등 발행 중단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은행 등의 NPL ABS 발행 규모는 5조 3137억원으로 전년 보다 12.1% 증가했다. 매출채권 ABS도 LH가 임대료 등을 기초로 2조 1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하면서 전년 보다 72.1%(2조 1747억원) 늘어난 5조 1912억원을 기록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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