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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외 파견직원 역량 평가 ‘63%’ 합격

온라인으로 14개국 30개 법인 87명 동시 테스트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해외에 파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역량 평가 결과 63%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14개국 30개 법인, 87명의 해외 가공센터 파견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평가를 실시했다.


인터넷을 통한 동시 접속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철강 기초·제품 지식·마케팅 업무 프로세스·마케팅 전략·재무회계·해외 가공센터 규정 등 6과목을 시험봤으며, 평가 결과 응시자의 63%에 해당하는 55명이 합격선인 80점을 통과했다.

해외 법인을 대상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마케팅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직무지식 평가의 연장선상에서 가공센터 파견직원들의 직무지식 향상과 포스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인터넷 기반의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파견직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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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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