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시계아이콘03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AD


웃기거나 험난하거나. 혹은 둘 다. 배우 이문식이 영화 속에서 보여준 인생은 대부분 그러했다. <공공의 적>의 양아치 이안수는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강철중 형사(설경구)에게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며 취조를 받았고, <마파도>의 충수는 복권당첨금을 갖고 잠적한 여자를 찾으러 갔다가 무시무시한 할매 다섯 명에게 된통 당했으며 <황산벌>의 백제병사 거시기는 영문도 모른 채 전쟁터에 끌려와 죽기 살기로 싸워야 했다. 고생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거시기를 <평양성>이 다시 전쟁터로 불러냈으니, 이 정도면 비극의 끝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억울하고 비극적인 일을 겪을수록 관객들은 오히려 더 크게 웃는다. 그것은 이문식이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코미디다. “배우가 개그를 하면 코미디 영화가 망가져요. 그냥 그 배역의 인생을 진정성 있게 연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터져요. <평양성>에서 홀어머니 남겨놓고 군대 두 번 끌려간다는 것 자체가 거시기한테는 굉장히 슬픈 일인데, 사람들은 코믹하게 받아들이잖아요. 마냥 박장대소하는 작품보다 이렇게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작품이 더 맛있는 영화죠.”

그가 수많은 코미디 영화를 통해 보여준 건 광대, 양아치, 병사 등 주로 하층민의 삶이었다. 이 일관된 필모그래피에는 “동네 아저씨처럼 촌스럽게 생기고 순하게 웃는” 인상도 한 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살아왔던 인생이 영화 속 인물들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올라와서 고생 많이 했죠. 사기도 많이 당했고. 그렇게 어렵고 절박했던 시절이 캐릭터의 인생을 연구할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덕분에 표정 연기도 훨씬 수월하죠. 재벌 2세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지만, 하층민들의 인생은 단번에 이해가 되요. (웃음)” 그런 점에서 왕이나 장군이 아닌 민초 거시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평양성>은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캐릭터와 장르가 모두 녹아든 작품이다. “이미 <황산벌>에서 사투리로 재미를 봤기 때문에 속편에서는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황산벌>의 거시기가 마냥 싸움만 했던 병사였다면, <평양성>에서는 코믹한 모습 뿐 아니라 사랑하는 여자 갑순이를 지켜주는 진지한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좀 더 입체적인 인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죠.” 코미디 하면 이문식이 떠오를 만큼 한 장르에 특화된 배우지만, 그 나름대로의 애환도 있다. “남들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를 보면 자꾸 분석하려고 하는 습관 때문에 즐기면서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엔 스릴러나 공포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지금껏 도전해보지 못했던 스릴러 영화들, 그 중에서도 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 다섯 편을 추천했다.<#10_LINE#>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1.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년 | 밀로스 포먼

“조연들이 살아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조연이라고 해서 구석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라 주연 같은 연기를 하면서 각자의 몫을 잘 해냈더라고요. 특히, 대니 드비토나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이 영화가 나오고 3~4년 후에는 모두 주연을 꿰차셨더라고요. 연극할 때 처음 본 영화인데, 그 후로 한 10번 정도 봤어요. 인디언 추장이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는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며 인간이 인간을 구속할 수 있는 규율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교도소에서 정신병원으로 후송된 맥머피(잭 니콜슨)와 무자비하게 권력을 행사하는 수간호사의 관계를 통해 이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나간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실제 정신병원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잭 니콜슨은 이 영화로 제4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2.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년 | 마틴 스콜세지

“트래비스 브킬이 뉴욕에서 무료하게 택시 운전을 하다가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죠. 주인공이 거울 보면서 멋 부리는 모습을 집에서 따라한 적도 있고요. 로버트 드니로가 트래비스 역으로 출연하는데, 이름 있는 배우들은 제 값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이 분이 나온 영화를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한 작품이자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조디 포스터를 발굴한 영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택시기사 트래비스를 뉴욕의 황량한 밤거리에 던져놓았고, 로버트 드니로는 풍부한 표정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이렇게 탄생한 마틴 스콜세지-로버트 드니로 콤비는 이후 <분노의 주먹>, <좋은 친구들>, <케이프 피어>, <카지노> 등을 함께 작업했다.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년 | 세르지오 레오네

“어떤 영화에 한 번 꽂히면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편인데, 이 영화도 5번 넘게 본 것 같아요. 로버트 드니로(누들스 역)가 굉장히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표현했어요. 심지어 공감이 갈 정도였으니 그만큼 배우의 내공이 대단했다고 볼 수 있죠.”


갱스터 영화의 교과서로 꼽히지만, 휴먼스토리의 색깔도 짙은 작품. 어린 시절 좀도둑질을 시작으로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누들스는 어떻게든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려했으나 결국 친구와 첫사랑, 아메리칸 드림 모두를 빼앗긴다. 가장 불행한 삶, 엇갈린 인생을 살았던 남자. 이문식이 그에게 공감대를 표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4. <케이프 피어> (Cape Fear)
1991년 | 마틴 스콜세지

“이 영화에서도 드니로 형님이 악역으로 나와요. (웃음) 아주 질 나쁜 사람이죠. 보통 선악이 있으면 선한 인물한테 마음이 가야 되는데, 이상하게 악역을 응원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배우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작품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배우들끼리 영화 얘기할 때도 <케이프 피어>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요.”


자신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는 증거를 은폐한 변호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애인을 성폭행하고 일가족 모두를 위협하는 맥스(로버트 드니로). 16세 소녀를 강간한 사람은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해 의뢰인의 형량을 늘린 샘(닉 놀테). 두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나름대로 뚜렷한 논리와 신념을 갖고 있다. 선악의 경계가 흐릿한 영화 <케이프 피어>에서 과연 누가 더 악마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5. <분노의 역류> (Backdraft)
1991년 | 론 하워드

“극 중에 “You go, We go”라는 대사가 있어요. 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 말 한마디에 많은 의미와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대사인데, 그게 참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드라마 <다모>에서 “아프냐? 나도 아프다”에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만날 쉴 새 없이 떠드는 역할만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대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화재 현장에서 포착한 끈끈한 형제애와 동료애를 담아낸 재난영화. 화염 속에서 자신을 버리고 가라는 동료 소방관을 향해 스티븐(커트 러셀)은 ‘You go, We go’라는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를 남겼다. 비단 이문식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은 명대사.<#10_LINE#>

이문식│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스릴러 영화들

“영화든 드라마든 조연들이 살을 잘 붙여줘야 작품이 재밌게 나와요. 주연은 시나리오에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모두 나와 있지만, 조연은 그런 부분이 부족해요. 자신이 맛깔나게 살릴 수 있는 거리도 많고 상상할 여지도 많기 때문에 연기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조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그는 MBC <짝패>에서 거지 왕초 장꼭지 역을 맡았다. “자기 자식한테는 눈물 나게 잘해주는데 다른 아이들한테는 못되게 구는 아버지 역할이에요. 인간의 양면성과 해학적인 재미를 보여주는 인물이에요.” 그는 “누가 저한테 왕이나 장군 역할을 시켜주겠어요”라고 농담 섞인 푸념을 늘어놓았지만, 그가 <짝패>에서 보여줄 왕초가 거지들 사이에서는 어엿한 넘버원인 것처럼, 이문식 역시 조연들의 세계에서는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왕초’같은 배우다. 동시에 인생과 연기가 일치되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