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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금융 지분 추가매입 호재' 우리투자증권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이 우리금융의 지분 추가 매입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3분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보다 1.35% 상승한 2만2600원을 기록중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연임이 확정된 우리금융 회장은 향후 우리투자증권 지분을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을34.96%(보통주 기준), 46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어 만일 50%까지 지분을 확대할 경우 15%, 총 5000억 원(2만5000원 가정) 정도 주식을 추가 매입해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뉴스로 주가 상승의 결정적인 카탈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수급적으로 볼 때 15%는 우리투자증권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분"이라며 "최근 실적 부진으로 부진했던 우리투자증권 수급에 적지 않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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