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 "이란 국민이 더 많은 자유를 얻기 위한 열망을 표출하는데 용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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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튀지니와 이집트에서 민주화 시위로 장기독재 체제가 와해된 후 이란 등 중동 지역 전반으로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동지역의 각국 정부가 자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증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면서 중동지역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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