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워크아웃을 신청한 진흥기업이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날보다 49원(14.89%) 내린 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 우선주와 2우선주 역시 사흘째 하한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3일만에 진흥기업의 시가총액은 2818억원에서 1738억원으로 줄어 1080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지난 11일 "기업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에 채권은행 공동관리(워크아웃)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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