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그릴의 '와인 메이커스 테이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24일 스페인 와이너리의 와인 메이커가 직접 참여해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 메이커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호텔 내 유러피언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의 최고 와인생산 업체 토레스(Torres) 그룹의 보데가스 쟝 레옹(Bodegas Jean Leon)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6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토레스 가문의 와인 전문가 미네이라 토레스(Mineira Torres)씨가 직접 참여해 참석자들과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와인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잘 음미할 수 있도록 하얏트의 주방장이 선보이는 4 코스의 디너 메뉴가 함께 준비된다. 새우와 아보카도 프로피트롤, 연어와 캐비어 콩피, 오리고기를 넣은 라비올리와 메인 요리인 블랙 앵거스 립아이, 달콤한 초코렛 케익의 디저트까지 최고급 와인과 어울리는 만찬을 맛볼 수 있다.
보데가스 쟝 레옹 와이너리의 호평 받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와인 메이커스 테이블'은 20명의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8만원. 단, DINE@HYATT 멤버는 16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은 02-799-8161~2.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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