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에스에프에이가 삼성전자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으면서 올해 수익성 개선을 확인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10.8조원의 최대 수혜주이자 수익성 개선이 시작된 에스에프에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 상향조정한다"면서 "삼성전자가 전세계 AM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관련 장비 및 소재 공급업체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당초 추정치(9.3%) 및 시장컨센서스(10.5%)보다 크게 높은 12.9%를 보였다"면서 "에스에프에이의 수익성은 2008년 이후 크게 증가한 종업원 수와 저가 수주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영업이익률이 14.7%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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