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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김명민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올해 첫 대박 영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조선명탐정'은 14일 하루만 7만 6000명을 모으며 흥행 1위를 지켜냈다. 누적 관객수는 365만 7773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3주차를 맞이했음에도 전국 400개가 넘는 상영관을 유지하며 평일 하루 7만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신작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수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아 400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4일이 발렌타인데이였지만 데이트 무비 '친구와 연인사이'보다 두 배가 넘는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생텀'은 3만 1627명을 모아 흥행 2위로 올라섰으며 '친구와 연인사이' '라푼젤' '평양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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