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쇼핑이 오랜 하락세를 마감하고 14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롯데쇼핑은 전거래일 대비 2.59% 상승한 41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31일부터 전일까지 연속 7거래일 하락마감했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실적이 안정성과 함께 예상을 초과하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순자산 가치 이하의 주가 수준은 절대 저평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1월과 2월 유통업체들의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전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향후 롯데쇼핑의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