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STX조선해양이 장초반 급락세다.
수주예정으로 알려지던 크루즈선의 수주가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39분 STX조선해양은 전일대비 7.87% 하락한 2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로열 캐리비언사에서 수주예정이던 크루즈 2척의 수주가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열 캐리비언사는 STX조선해양이 아닌 독일 마이어 사와 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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