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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무바라크 퇴진으로 국제유가 10주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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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퇴진하면서 중동 지역 정정 불안과 원유 수급 차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10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1.3%, 1.15달러 내린 배럴당 85.58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11월30일 이후 10주만에 최저 수준이다.

다만 런던 국제거래소(ICE)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7%, 68센트 오른 배럴당 101.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 경유 등 증류원료유 수요가 증가한 탓이다.


금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안전자산으로써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만기 금은 전날보다 0.2%, 2.10달러 내린 온스당 1360.40달러에 거래됐다.


3월만기 은은 0.3%, 9.9센트 하락한 온스당 29.995달러, 팔라듐은 0.8%, 6.20달러 내린 온스당 814.70달러를 기록했다. 3월만기 플래티늄은 온스당 1813.50달러로 전날보다 0.9%, 17.30달러 하락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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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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