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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다음은"..이탈리아·예멘도 시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호스니 무바라트 이집트 대통령이 하야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대통령이나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4천여명이 참여한 시위대는 "무바라크 다음은 알리의 차례"라는 구호를 외치며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에서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로마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무바라크 다음은 베를루스코니 차례"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미성년자와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베를루스코니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는 13일에도 예정돼 있는 등 이탈리아 주요 대도시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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