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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천항서 기름 유출..방제작업 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충남 보령 대천항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돼 태안해경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12일 태안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앞바다에서 정박 중이던 인천선적 32t급 예인선에서 연료유 200~300리터가 유출됐다. 기름띠는 예인선부터 항구 전체로 번져 폭 100m, 깊이 500m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태안해경은 현재 경비정 3척, 민간어선, 해양오염방제과 직원 등 인원 80여명을 투입해 흡착포 등으로 방제작업을 하는 중이며 예인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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