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자동차 소형차 프라이드의 후속 모델이 해외에서 첫 공개됐다.
영국 자동차 잡지 '오토카'는 11일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달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구체적인 디자인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해외 시장에서 '뉴 리오'라는 이름으로 내달 초 열리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신형 프라이드는 이전 모델보다 길이와 폭이 각각 55mm, 15mm 커진 반면 높이는 25mm 낮아졌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는 70mm 확대됐다.
신형 프라이드는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출시 판매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