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1일부터 25일까지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전국 45개 대학의 대학생 약 90명이 참가하는 대학생 워크숍을 실시한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학생 워크숍은 선진일류국가 구현을 위해 젊은 대학생들의 국제 감각을 함양하고 우리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 7월부터 동·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매년 4회씩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약 1200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한반도 주변정세,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과와 과제,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개발협력과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외교이슈에 관해 전·현직 외교관 및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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