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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영화 매각..2개사 입찰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청주국제공화 민영화를 위한 공항운영권 입찰에 2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공항운영권 예비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2개 업체가 등록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의향서 접수에 따라 이달 중 적격입찰자가 선정과 예비실사가 이뤄진다. 본입찰서 접수와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위원회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4월 중 예정돼 있다.


공사는 정밀실사를 거쳐 6월말까지 매각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운영권 매각은 공항시설의 소유는 국가(한국공항공사)에 두면서 공항의 운영권리를 30년간 민간에 이전하는 내용이다.

운영권 매각은 공기업 선진화정책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2009년 청주공항의 민항시설(터미널, 계류장, 주차장) 운영권이 민간 매각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지난해 1월 동양종합금융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 같은해 12월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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