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짜고 몰래카메라로 온유를 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신기는 10일 오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2년 3개월 만에 국내 복귀했는데 그 사이 온유가 많이 성장했다"며 "그 전에는 우리를 보면 어렵게 인사를 했는데 이젠 '형!' 하며 친근하게 부른다"고 웃었다.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온유가 착하다고 하지만 평소엔 솔직히 참모습을 보기 어렵지 않나. 그래서 슈퍼주니어와 짜고 몰래카메라를 했다. 서로 막 드잡이하고 싸우는 시늉을 했는데 온유가 울면서 우리를 뜯어 말렸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에프엑스 설리는 "몰카가 전통인가 보다. 우리는 샤이니 오빠한테 당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와 에프엑스, 온유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