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샤이니 온유가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본능과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유는 10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동방신기, 에프엑스와 함께 출연했다. 온유는 아예 자리도 MC 신봉선 옆에 자리를 잡고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 MC진을 놀라게 했다.
온유는 게스트들에게 추임새를 넣기도 하고 토크를 조율해 MC진을 긴장시켰다. 유재석은 "온유가 진행을 너무 잘해 끼어들 틈이 없다"며 고개를 내젓고 박명수도 "젊은이에게 당할 수 없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온유는 또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강력무기인 딱밤을 선보이기도 하면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온유는 지난해 말 종영한 KBS2 '야행성'에서도 고정 MC를 맡으며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모으기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