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3만6000건 감소하면서 지난 2008년 7월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의 실업자수가 지난 21개월래 최저치로 줄어들면서 고용시장 역시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총 38만3000건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41만건을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는 예상치인 390만명과 이전치인 392만건을 밑돈 388만8000명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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