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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석유, 합성고무 공장 증설 효과...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호석유는 10일 합성고무 2공장 준공 효과에 힘입어 장중 신고가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1시44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5500원(3.87%) 오른 14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석유의 52주 신고가는 14만5000원이었다.


금호석화는 전날인 9일 박찬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합성고무 2공장 준공식을 마쳤다. 합성공장 2공장은 연간 12만t의 부타디엔고무(HBR)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자율협약을 졸업 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합성고무 공장 증설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평균치인 9.4%를 상회하는 약 16%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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