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입주자를 위한 ‘SHift가족 행복노래교실’이 열린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오는 19일 SH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가수 김장훈, 시프트 입주민 400여명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장훈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되는 노래교실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따라 부르기 쉬운 가곡 또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열심히 참가한 가족에게는 무대에서 김장훈과 합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김장훈의 축하공연, 행복메시지 전달 및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대합창 행사도 이어진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음식물처리기, 전통시장 상품권 등 친환경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린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SH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프트 입주자와 문화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시프트 입주자에 한해 오는 14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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