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이수앱지스는 고셔병치료제 'ISU302'의 임상2상 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회사 측은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ISU302는 고셔병 치료에 사용되는 유일한 치료제 '세레자임'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이수앱지스는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가별 허가를 취득해나가는 한편,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치료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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