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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00원대 초반 횡보... 하락세 한 풀 꺽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하고 당국의 개입이 추정되면서 하락세가 한 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37분 현재 전날보다 0.9원 내린 110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중국 금리인상 영향이 제한적인데 따라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한때 1102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증시가 하락 반전함에 따라 숏커버가 나오고 당국의 개입이 추정되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결제수요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결제수요도 나오고 당국의 개입 추정 물량이 유입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를 꺼리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환율은 아래쪽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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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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