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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후부터 쌀쌀··· 내일 서울 영하 6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9일 퇴근길부터는 다시 옷깃을 여며야겠다. 이날 낮부터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고 내일인 10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ㆍ광주 6도, 대전 5도, 대구 9도, 부산 10도 등이며 중부지방 중심으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오후에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동해안 지방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밤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눈이나 비는 12일까지 이어지면서 제법 많은 양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서울·대전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광주ㆍ대구 영하 3도, 부산 2도 등이다.


11일과 1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영하 8도로, 낮 최고기온은 각각 영하 1도로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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