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이어갔다. 중국 기준금리 인상도 위험자산 거래 선호심리를 약화시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06분 현재 전날보다 0.4% 오른 1.3632달러를 나타냈다.
마크 맥코믹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 통화전략가는 "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중국의 긴축과 소프트랜딩을 예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친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리스크 거래 선호심리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금융시장이 정상을 되찾아가는 등 이집트 반정부 시위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는 인식으로 주요 16개국 통화 중 12개 통화에 대해 강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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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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