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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적의 소극장 공연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측에 따르면 이적의 소극장 공연 '사랑'은 이날 오후 2시에 티켓오픈을 한 지 10분 만에 3600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적은 지난 2007년 소극장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를 통해 유료 1만여 관객을 유치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이 공연은 대학로에서 열린 단일 가요 공연으로 전무한 기록을 남겨 가요계와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이적 공연은 전석 매진과 함께 보조석과 입석까지 판매되면서 불황의 공연계에 큰 활력소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적은 오는 3월 15일 부터 20일까지 6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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